경제·금융

김요한-장예원, 최강 얼짱커플 떴다


스포츠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짱 커플'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소속 김요한(22)과 영화배우 장예원(23)이 그 주인공. 26일 인터넷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이 '얼짱 커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이 온란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때 함께 배구코트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장예원은 25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의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남자친구인 김요한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김요한은 경기 중간 교체 투입됐지만 출전시간이 너무 짧아 여자친구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는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김요한·장예원 커플은 2005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요한은 올해 모교인 인하대학교를 전국대회 4관왕에 올려놓으며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 지명된 차세대 거포다. 장예원은 지난해 영화 <장마>(감독 고충길)로 전주국제영화제의 헤로인으로 등장한 신인 배우로 최근까지 여러 CF와 영화,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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