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송도국제도시에 국제기구 유치와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김광식 회장과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송도국제도시 내 가칭 '인천상공회의소 송도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상의는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내 1만㎡의 부지에 주상복합을 포함한 민간 국제경제기구인 국제상공회의소와 주한 상공회의소, 각종 국제경제기구를 유치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 한 관계자는 "부지매입 조건과 재원조달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경제자유구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