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시드니에 「삼성디지털숍」 개관

삼성전자, 시드니에 「삼성디지털숍」 개관삼성전자(대표 윤종용·尹鍾龍)는 오는 9월 개막되는 시드니올림픽에 맞춰 시드니의 유명관광지인 록스 지역에 「삼성디지털숍」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올림픽마케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14일 시드니에서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전·현직 올림픽참가 선수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디지털숍 개관식을 가졌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에 200평 규모인 디지털숍은 15일부터 10월1일까지 운영되며 「카메라 폰」, 「TV 폰」 등 삼성전자의 최신 디지털 휴대폰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성 휴대폰 시연 행사」, 「올림픽 테마 기념 사진 촬영」, 「올림픽 경기 기록영화 상영」 등의 마케팅 행사도 펼쳐진다. 삼성전자는 시드니올림픽과 관련, 스포츠마케팅으로 지난 7월 삼성전자 로고가 붙은 「E-라운지」를 시드니 공항에 설치하기도 했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15 18: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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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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