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협의를 위해 북한을 방문중인 통일그룹 계열 금강산국제그룹 朴忠一 사장의 귀국일정이 3일에서 6일로 연기됐다.
통일그룹 관계자는 "북측에 지불할 요금 등 아직 타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계속협의하기 위해 방북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사업방식으로 볼 때 2일 방북한 현대측 관계자들과 朴 사장이 동시에 북측 인사와 접촉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朴 사장과 함께 방북했던 실무진 10여명은 예정대로 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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