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오는 24일 게임 ‘스타크래프트 2’ 출시를 앞두고 유통대행 사업자 선정 기대감에 가격상승 제한폭까지 올랐다.
22일 손오공은 전일보다 770원(14.98%) 오른 5,910원으로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손오공이 그간 자회사 손오공IB를 통해 블리자드의 대표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등의 국내 PC방 유통을 맡아와, 이번 국내PC방 유통대행 사업자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24일 미국 본사 임원들이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타크래프트 2’를 언론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