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ook worried. What's the matter?" "Yes, I'm worried about my wife."
"What happened?" "I don't know. She left home at 9:00 o'clock this morning and she isn't home yet. She might be hit by a truck, or kidnapped, or mugged. Or she might be shopping until now. My God, I hope she is not shopping."
"무슨 걱정이 많은 것 같은데? 왜 그래?" "맞아. 마누라 때문에 걱정이 많아."
"왜? 무슨 일이 났나?" "모르겠어. 마누라가 아침 9시에 나갔는데,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단 말야. 교통사고를 당했는지도 모르겠고, 납치를 당했거나, 강도한테 당했을 지도 모르잖아. 아니면 지금까지 쇼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아이구, 제발 쇼핑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