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내기주 인터플렉스 웃음꽃

인터플렉스(51370)가 등록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신규등록주가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올들어 등록된 12개종목 가운데 처음이다. 21일 인터플렉스는 장시작후 8,000만주까지 사자주문이 쌓이면서 일찌감치 상한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종가는 공모가 3,000원의 2배인 6,000원으로 마감했다. 인터플렉스는 최근 호황을 맞고있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로 94년 설립이후 꾸준한 실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인터플렉스의 지분 26%(32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의 코리아써키트는 이날 시장 급락에도 불구, 지분매각차익(취득가 주당 800원) 기대감에 소폭(1.94%) 상승세를 보였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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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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