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협회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2회 세계결핵의날 기념식을 갖고 중증 결핵환자의 진료ㆍ재활 등에 헌신해온 이준영 서울시립 서대문병원장, 류우진 결핵협회 역학부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또 전은표 원주시 보건소장과 진 미 전남 보건위생과 지방간호주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삼성서울병원 등 유공자 7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결핵협회는 부산지역 결핵환자 발견ㆍ치료 등에 공헌해온 신영기 부산 좋은삼선병원장에게 공로부문 복십자 대상을, 양해숙 서울시 보건과 지방간호주사에게 봉사부문 복십자대상을 수여했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