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덕근 부품소재진흥원 본부장 '기술지원 모델 개발' 박사학위


이덕근(50) 부품소재산업진흥원 본부장이 숭실대에서 현장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품ㆍ소재 산업에서의 기술지원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 본부장은 2일 “공공기관의 지원 시스템이 아직까지 공급자 위주라 문제가 있다는 생각으로 평소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며 4년 만에 학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현재 부품소재 기술지원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수요 기업에게 단편적 지원만 이뤄진다는 것. 이에 따라 수요기업들에게 세분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기술지원을 수행토록 해주는 기술 지원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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