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미공원내 '한국전통공원' 완공

소쇄원·국담원등 재현, 19일부터 개방

인천시는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 내에 5만㎡ 규모의 ‘한국전통정원지구’를 완공해 오는 19일부터 일반에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총 178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양식을 본떠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 등을 조성했다. 궁궐정원은 부용지와 애련지를, 별서정원은 소쇄원과 국담원, 서석지를 각각 재현했다. 민가정원의 경우 양진당과 전통민가를 짓고 농업체험장, 채원 등을 만들어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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