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벤처 투자조직인 골든게이트팀은 3차원 화상채팅 관련 인터넷 기업인 오즈인터미디어(대표 조병옥)와 동영상 만화 및 전자카드, 게임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인 엔웍스(대표 이교용)에 각각 10억원을 제공했다.또 의료소모품을 제조하는 의료 분야 벤처기업인 아미티에(대표 김정식)에도 5억원을 투자하는 등 25억원의 벤처투자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골든게이트팀은 이로써 지난해 8월 본격 가동한 이후 인터넷 및 정보통신 6개사, 생명공학 및 정밀화학 분야 2개사, 의료분야 1개사 등 모두 9개 회사에 7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이훈기자LHOO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