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44.01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하락했다.
강보합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종합주가지수 하락 여파에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의 하락 반전 소식으로 약보합으로 기울었다.
개인이 405억원 순매수하며 44선을 지켰다. 외국인과 기관, 기타법인은 각각 180억원ㆍ187억원ㆍ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업이 5% 이상 오른 것을 비롯 제약ㆍ기계장비ㆍ비금속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소비자지수 상승의 영향으로 LG홈쇼핑과 CJ홈쇼핑이 반등했고, 옥션ㆍ네오위즈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KTFㆍ강원랜드ㆍ하나로통신 등은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