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8일 LCD 장비업체인 코닉시스템에 대해 기술력은 있지만 비용부담 가중으로 인해 투자의견을 '적극매수'에서 '중립'으로두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민후식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용구조에 대한 우려감의 징후들을 확인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 임금인상률이 15%대에 이르고 신규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인원이 늘었고 당초 예상됐던 결손금 처리에 따른 법인세 감면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동원증권은 코닉시스템이 3세대,4세대 ODF 장비 납품 경험이 있는 차세대장비 설비 생산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측면은 향후 장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시키는 징후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원증권은 기술력에 대한 평가는 우량하지만 실적과 비용 구조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