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 1차신규지원 대상인 100개 공통핵심기술분야와 86개 표준화 기술분야에 모두 23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산자부는 33개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열어 기계소재 30개 섬유화학 25개 전기·전자 27개 정보통신 18개 등 시급히 지원해야 할 100개 공통핵심기술분야와 86개 표준화 기반기술과제를 선정했다.
1차분 지원과제는 오는 28일까지 산업기술평가원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주관사업자를 선정, 7월부터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지원규모는 총 개발비의 3분의2까지, 벤처기업의 경우 4분의3까지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되며 공통핵심기술 분야의 경우 과제당 연 평균 1억2,000만원, 표준화기술의 경우 연간 평균 5,000만원 정도 지원된다.
전용호기자CHAMGIL@SED.CO.KR
입력시간 2000/04/05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