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홍제동 무궁화연립 재건축수주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 449 무궁화연립이 24~42평형형 376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일대 4,422평이 24~42평형 376가구로 탈바꿈된다.
이수건설은 최근 무궁화연립 재건축조합 조합원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조합측과 이수건설은 기존 연립을 헐고 4,422평의 부지에 용적률 299%를 적용, 376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99가구 ▦33평형 154가구 ▦42평형 123가구등이다.
조합추진위와 이수건설은 올해중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중 이주를 완료, 2001년 7월께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112가구로 이주비는 가구당 유ㆍ무이자를 포함해 4,000만~8,000만원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곳은 서대문구 도서관 앞으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 도심ㆍ강남등지로 진출입이 손쉬운 지역이다. 지하철3호선 홍제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산ㆍ백련산 등도 가깝다.
입력시간 2000/10/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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