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특집] 한화, 꿈에그린

분양초기 계약률 100% 달성

최근 아파트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화건설의 ‘꿈에 그린’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공품질을 바탕으로 분양초기 100% 계약률 달성이라는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 ‘꿈에 그린’ 아파트는 지난 2001년 9월 용인 신봉에서 처음 공급된 이후 모두 분양초기에 전가구 계약마감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 관계자의 설명. 특히 지난해 분양됐던 대구 성서 ‘꿈에 그린’은 이라크전쟁과 대구 지하철 참사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부산 문현동, 대구 만촌동을거쳐 현재 분양중인 안산 원곡동에 이르기까지 ‘꿈에그린' 은 소비자들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꿈에 그린아파트의 좋은 품질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 한화건설은 아파트 건립시 단지내 녹지률을 최대화해 공원 같은 단지를 조성해왔고, 첨단 정보통신 설비를 갖춰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에 대비해왔다. 이밖에도 일조권과 실내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신평면을 개발함으로써 여타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또 최근에는 건강형 아파트라는 조류를 앞서가기 위해 인체 무해 제품을 위주로 마감재를 구성하고, 자동환기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분양될 예정인 화성시 동탄지구 ‘꿈에 그린’도 높은 청약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시범단지 53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온통 녹지로 꾸미게 되는 웰빙형 아파트다. ‘365일 생활리조트 아파트’를 테마로 잡아 산책로를 만드는 곳은 물론 각종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겠다는 게 한화건설의 분양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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