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백화점H&S(05440)

내수경기 부양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백화점H&S는 20일 거래량이 전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2,250원(14.71%)오른 1만7,550원에 마감됐다. 증권 전문가들은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백화점 업체들의 1ㆍ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경기부양 효과에 따라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매기가 몰리면서 유통주인 백화점 업체들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 이날 현대백화점H&S 외에 대구백화점과 동양백화점도 각각 7.84%, 2.27% 올랐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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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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