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다세대주택 가스폭발 20여명 사상

인천서…3층건물 완전붕괴 20일 오후6시10분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비닐포장지 생산업체 서강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연건평 300평 규모의 3층짜리 건물 내부에 있던 각종 기계와 제품 원료 등을 모두 태워 12억여원(소방서 추정)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7시10분께 진화됐다. 목격자들은 "공장 건물 뒤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길이 솟아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와 소방관ㆍ경찰관 등이 긴급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비닐제품 원료가 타면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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