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신용사회 만들기 外

■귀여인 여인(MBC 오후8시20분) 사기 혐의로 교도소에 들어간 소연(장신영) 엄마 금례(윤미라)는 향숙에게 전화를 걸어 태국 파타야에 있다며 얼마후면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 안부를 전한다. 한편 우유 사건 이후 승은(정선경)과 세웅(이지훈)은 다시 학교에서 마주친다. 승은은 강박사(권해효)에게서 소연의 거처가 찜질방이라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TV 책을 말하다(KBS1 오후10시) `2백년만의 기행, 고미숙의 新열하일기`편. 열하를 방문한 최초의 조선인, 연암 박지원의 발자취를 따라간 고미숙의 신 열하기행을 소개한다. 그의 저서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바탕으로 중국의 작은 도시 열하에 6일간 머무르며 이 작은 도시에 주목했던 박지원의 시선을 따라가 본다. ■신용사회 만들기(SBS 밤12시55분) 신용불량자가 된 이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 올해 29세인 한 여성은 직장 상사의 권유로 회사를 옮기고 옮긴 회사에 지분 투자도 했다. 회사 사정이 안 좋아지자 상사는 신용대출을 받으면 나중에 갚아 주겠다고 설득한다. 하지만 상사는 갑자기 종적을 감췄고 그녀 앞에 남은 것은 4,000만원이 넘는 빚뿐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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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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