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군함정보화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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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SI)업체 현대정보기술은 국방 SI사업인 ‘조함정보체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50억원 규모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무기 체계 설계 및 획득 관리에 대한 정보화사업으로 2007년까지 진행된다.
‘조함정보체계 개발사업’은 해군이 제품수명 주기관리(PLM)를 도입, 함정 건조에서부터 각종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각종 훈련 및 함정요원 훈련 등을 할 수 있다.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입력시간 : 2004-08-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