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1일 개막 外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 1일 개막

국내 최대 기능성게임 축제인 'KSF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와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능성게임 관련 전시회, 컨퍼런스, 경진대회, 게임인력 채용박람회, 게임수출상담회, 문화체험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46개 업체보다 많은 61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인원도 지난해 1만3,000여명 보다 많은 3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진대회 참가 인원도 지난해 7,533명 보다 많은 1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수출상담액과 계약액도 지난해 1,218만5,000달러와 590만 달러 보다 각각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윤종열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내달 5일까지 연장운영

부산 해운대구청은 31일 폐장 예정이었던 해운대해수욕장 개장기간을 9월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운대구와 소방본부, 해양경찰 등 기관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연장운영으로 마지막까지 피서객을 배려하는 등 명품 해수욕장 이미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해수욕장은 31일까지 운영된다. /부산=김영동기자

GM대우자동차, 계양산 정화·가꾸기 나서

GM대우자동차가 지역의 대표적 산인 계양산(높이 395m)을 '1사 1산 가꾸기' 산으로 지정, 정화해 나가기로 했다. GM대우차 직원과 회사 산악동우회 회원, 이 지역 출신 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 등 300여명은 지난 28일 경인여대 뒤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 가로 2m, 세로 1m의 대형 등산로 안내판을 세웠다. 회사측은 앞으로 연간 3∼4차례 계양산 가꾸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GM대우차는 2003년부터 지역에 있는 굴포천을 '1사 1하천 가꾸기' 하천으로 지정, 가꾸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울산 울주군 구영지구 우회도로 2013년 개설

울산시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지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새 도로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울주군 구영터널~선바위 사이 길이 1.8㎞의 구영지구 우회도로인 새 도로는 총 3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지난 4월 개통한 중구 북부순환도로~정밀화학센터~다전초등학교~구영택지지구~입암 간의 길이 6㎞ 동-서도로와 일부 중복되는 구간이 있지만 울산혁신도시 준공에 대비한 또 다른 동-서 도로이다.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는 지난 1990년 중반부터 택지로 개발됐지만 울산시내로 통하는 도로가 국도 24호선 1개 밖에 없어 체증이 심화되자 시가 지난 2005년부터 동-서 도로 건설에 나섰다. /울산=김영동기자

충북도 전문가 등 참여 '정책연구팀' 운영


충북도가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연구팀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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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민선5기 현안사업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연구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국별로 5~6명 정도의 소수 정예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하게 될 정책연구팀은 향후 국별 현안사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해결방안 연구와 토론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또 사안의 중요도가 높은 사업의 경우 도지사, 실ㆍ국장, 실ㆍ과장, 담당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토론회로 격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현안사업에 대한 일반직원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내부 행정망에 의견개진코너를 상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존에 실시하던 청풍아카데미나 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의 일반소양 증진과 개인적 관심분야 대한 전문적 지식 습득이 주목적이었다면 이번에 운영되는 정책연구팀은 충북도의 실질적인 현안사업에 대한 실무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도정운영의 문제 해결능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 기자

'2011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 출범

충남도가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재단 이사장인 구본충 행정부지사를 비롯, 박동철 금산군수 등 재단법인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관내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인삼엑스포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으로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내년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남양주시 '교육지원 조례' 일부 개정

경기도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및 규칙'을 일부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냠양주시는 지난 4년동안 관내 78개의 학교가 99개로 늘어난 만큼 높은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현재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지원 기준액(시세 중 보통세)을 5%에서 10%로 범위 내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내달 시의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11월 공포할 예정이다. /남양주=김광현기자

'방사선 선진문화포럼' 창립

국내 방사선기술 발전을 위한 방사선선진문화포럼이 3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방사선선진문화포럼은 자문위원화와 운영위원회, 정책·문화, 기술진흥,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비파괴검사, 방사선기술기업 등 5개의 분과를 두고 운영한다. 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분기별 CEO 조찬모임 등을 통해 현실 가능한 정책대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덕=구본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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