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7일째 상승 '590선 눈앞'

주가 7일째 상승 '590선 눈앞' 외국인 순매수 지속…코스닥 상승세 유지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일 나스닥시장의 급락에도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은 금일은 연일 이어지는 나스닥시장의 하락과 엿새째 상승한데 대한 차익 매물과 선물 약세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물량의 출회로 한때 10포인트 이상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초반 소폭 매도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지수 관련 우량주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우량 은행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주택·국민은행등이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강보합권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광발견을 재료로 현대상사와 영풍산업은 4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연일 이어지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수전환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일시장에서는 한통프리텔등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인터넷 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3.27포인트 상승한 589.92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은 2.82포인트 상승한 67.82로 마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미국증시의 약세가 부담이 되고 있지만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등 증시주변 여건은 여전히 부정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중저가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신중한 투자자세가 유효할 것이라고 권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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