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씨티은행, 스피크-업 프로그램 실시

"직원 여러분, 목소리를 높이세요"씨티은행이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피크-업(speak-up)'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씨티은행 본점 및 각 지점에 스피크-업 박스를 설치, 익명이나 실명으로 자신들의 고민이나 요구사항을 적어 넣으면 2주에 한번씩 개봉해 은행 지점장과 소비자금융 대표에게 바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영진은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알 수 있으며 직원들은 자신의 의견에 대한 대답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씨티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목소리를 높여(스피크-업) 자신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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