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 구미공장에 연산 6천t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 부직포 라인 1개를 증설,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새한은 이로써 연산 2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 일본 미쓰이에 이어 아시아에서두번째로 큰 PP부직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PP부직포는 1회용 기저귀나 농업용 부직포로 사용되며 직물, 필름, 종이 등의 대체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새한은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 내년중에는 생산량의 50% 이상을 수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