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내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자동차·부품 산업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제13기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기사·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역량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대학생 통신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6명 내외의 통신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동차 마니아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활동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영상·디자인·웹툰 및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며 전공 제한은 없다. 신청은 현대모비스 인재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mobis.co.kr)에서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통신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부터 1년 간 국내외 자동차 및 부품 산업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등 다양한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는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 사이트와 페이스북, 현대모비스 공식 블로그·사보 등에 게재된다. 활동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통신원에겐 포상과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입사지원 때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 통신원 카페(http://cafe.naver.com/mobiscommunicator), 통신원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obiscommunicato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