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신저 라인(LINE)의 셀피 전용 카메라 앱 ‘B612’가 출시한지 1년 여만에 전세계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월간 실 사용자(MAU)는 5천만명 이상이다.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앱인 B612는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전면 카메라로 전환되는 등 셀카 촬영에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셀카 촬영 외에도 셀프 동영상, 콜라쥬(사진 합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 기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라인 측은 “B612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셀피를 촬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영기자 ji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