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4일 ‘뮤지컬 터닝메카드’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터닝메카드’의 관람 포인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메카니멀 배틀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테이머가 돼 악당을 물리치는 모습이 그대로 무대에서 구현된다. 정교한 메카니멀이 무대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아직 터닝메카드 완구를 구하지 못한 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쿠나마타타 제작사 측은 “기존의 어린이 공연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기억하는 원작 그대로 무대에서 생생하게 되살아 날 뮤지컬 터닝메카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VIP석 6만원,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