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해외바이어 초청회서 4000만달러 수출상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남양주시와 함께 26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2015 남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4,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헝가리, 몽골 등 6개국 바이어 36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바이어들은 생활용품, 식음료, 조명, 뷰티 등 남양주시 관내 중소기업과 228건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윤종열기자
야구인 양준혁씨 '新농촌진흥캠페인' 홍보대사에
농촌진흥청은 6차산업화 가공상품 판매촉진과 농업·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신(新)농촌진흥캠페인' 홍보대사로 전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신농촌진흥캠페인은 6차산업화를 통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고품질의 농식품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확대 제공하기 위해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윤종열기자
경기고깔소고춤 등 4건 道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
경기도는 경기고깔소고춤, 불화장(佛畵匠), 잿머리성황제, 시흥군자봉성황제 등 4건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종목 보유자들을 선정했다. 경기고깔소고춤 보유자로 인정된 정인삼(73)씨는 조선후기 예능인 기구인 화성재인청 출신 이동안 선생과 정경파 선생에게 춤을 전수받은 전통 예인이다.
도 무형문화재는 모두 51개 종목에 보유자(단체)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종목 보유자에게는 매월 120만원(단체 80만원)의 전승 지원금이 지급된다. /윤종열기자
12월 4일 경기과기원 '지역 R&D정책' 심포지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다음달 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지역R&D, 나라경제 살린다'라는 주제로'2015년 지역 R&D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현재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가'정부의 지역 R&D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홍사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 R&D생태계 변화와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지역 R&D활성화를 위한 연지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농기원, 항암효과 잎새버섯 신품종 육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항암효과 성분을 함유한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에 나선다.
경기농기원은 이를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잎새버섯 100여균주를 수집해 교배계통을 육성하고 발생률과 수확량이 우수한 5개 후보 품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농기원에 따르면 잎새버섯은 항종양작용 효과가 일반 베타클루칸보다 뛰어난'베타글루칸(1-3)(1-6)'이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버섯으로 가능성이 높고 재배 희망 농가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잎새버섯은 균주가 버섯으로 성장하는 발생률이 낮아 현재 전국 재배 농가가 3∼4 농가에 불과하다. 느타리버섯의 발생률은 99%인데 비해 잎새버섯은 60~70% 정도로 재배에도 어려움이 있다. 경기농기원은 이번에 선발된 품종을 대상으로 생산력 검정과 농가 실증을 거쳐 1∼2년 이내에 신품종으로 보호권을 출원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인천 매립역사 특별전, 내년 4월까지 연장 전시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이 내년 4월 초까지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립박물관 컴팩 스마트시티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특별전을 내년 4월 3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지도 등 문헌에 의해 연구된 인천의 매립 역사를 도시계획 사적 연구 성과와 함께 고찰하는 최초의 전시다. 지난 8월 25일 전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만8,00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 농경지 확보를 위해 강화도에서 시작된 간척부터 낙섬, 소월미도, 청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사라지게 된 과정 등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장현일기자
세종창조경제센터 12월 3일 '여성창업 설명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3일 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여성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성창업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여민회 안명희 팀장이 '효과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의 준비 및 절차'를 강연하고, 이채령 다누림 대표가 여성창업의 사례와 노하우를 알려준다. 강연 이후에는 센터 관계자와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창업에 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제공된다. /박희윤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남양주시와 함께 26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2015 남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4,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헝가리, 몽골 등 6개국 바이어 36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바이어들은 생활용품, 식음료, 조명, 뷰티 등 남양주시 관내 중소기업과 228건의 수출상담을 벌였다. /윤종열기자
야구인 양준혁씨 '新농촌진흥캠페인' 홍보대사에
농촌진흥청은 6차산업화 가공상품 판매촉진과 농업·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신(新)농촌진흥캠페인' 홍보대사로 전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신농촌진흥캠페인은 6차산업화를 통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고품질의 농식품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확대 제공하기 위해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윤종열기자
경기고깔소고춤 등 4건 道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
경기도는 경기고깔소고춤, 불화장(佛畵匠), 잿머리성황제, 시흥군자봉성황제 등 4건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종목 보유자들을 선정했다. 경기고깔소고춤 보유자로 인정된 정인삼(73)씨는 조선후기 예능인 기구인 화성재인청 출신 이동안 선생과 정경파 선생에게 춤을 전수받은 전통 예인이다.
도 무형문화재는 모두 51개 종목에 보유자(단체)는 49명으로 늘어났다. 종목 보유자에게는 매월 120만원(단체 80만원)의 전승 지원금이 지급된다. /윤종열기자
12월 4일 경기과기원 '지역 R&D정책' 심포지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다음달 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지역R&D, 나라경제 살린다'라는 주제로'2015년 지역 R&D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현재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가'정부의 지역 R&D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홍사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 R&D생태계 변화와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지역 R&D활성화를 위한 연지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농기원, 항암효과 잎새버섯 신품종 육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항암효과 성분을 함유한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에 나선다.
경기농기원은 이를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잎새버섯 100여균주를 수집해 교배계통을 육성하고 발생률과 수확량이 우수한 5개 후보 품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농기원에 따르면 잎새버섯은 항종양작용 효과가 일반 베타클루칸보다 뛰어난'베타글루칸(1-3)(1-6)'이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버섯으로 가능성이 높고 재배 희망 농가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잎새버섯은 균주가 버섯으로 성장하는 발생률이 낮아 현재 전국 재배 농가가 3∼4 농가에 불과하다. 느타리버섯의 발생률은 99%인데 비해 잎새버섯은 60~70% 정도로 재배에도 어려움이 있다. 경기농기원은 이번에 선발된 품종을 대상으로 생산력 검정과 농가 실증을 거쳐 1∼2년 이내에 신품종으로 보호권을 출원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인천 매립역사 특별전, 내년 4월까지 연장 전시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 '사라진 섬, 파묻힌 바다, 태어난 땅'이 내년 4월 초까지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립박물관 컴팩 스마트시티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기로 한 특별전을 내년 4월 3일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지도 등 문헌에 의해 연구된 인천의 매립 역사를 도시계획 사적 연구 성과와 함께 고찰하는 최초의 전시다. 지난 8월 25일 전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만8,00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 농경지 확보를 위해 강화도에서 시작된 간척부터 낙섬, 소월미도, 청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사라지게 된 과정 등 인천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장현일기자
세종창조경제센터 12월 3일 '여성창업 설명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3일 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여성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성창업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여민회 안명희 팀장이 '효과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의 준비 및 절차'를 강연하고, 이채령 다누림 대표가 여성창업의 사례와 노하우를 알려준다. 강연 이후에는 센터 관계자와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창업에 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제공된다. /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