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21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들녘에서 콤바인 수확기에 시승해 콩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이양호(사진) 농촌진흥청장은 21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들녘에서 행정·연구·지도·농협 등 관계기관 관계관과 농업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콩기계화 기술연시회에서 콤바인 수확기에 시승해 수확 작업을 시연했다.
이 청장은 이날 논 콩 재배의 100% 기계화 실현으로 밭작물 기계화의 편이성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과 밭작물의 경쟁력을 높여 식량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기계화 기술이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콩의 전 과정 기계화 기술 완성을 계기로 2019년까지 고구마, 조, 수수, 기장, 팥, 감자 등 다른 밭작물도 전 과정 100% 기계화 기술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식량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