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반포 등 8137가구 청약 열기 이어간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 인산인해









해운대 엘시티 견본주택 집객 사진
11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내방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날인 8일부터 11일까지 약 5만 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제공=리얼투데이










이번 주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등 전국에서 8,137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에서 청약을 받는 단지는 총 13곳, 8,137가구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7곳 3,927가구, 지방 6곳 4,210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11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청약 접수를 14일부터 진행한다. 이 단지는 49~133㎡(이하 전용면적)의 7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 분양은 59~133㎡ 201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93%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반도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96~104㎡ 총 4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이 도보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 공급하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도 14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 동, 총 3개 동 규모이며, 이 중 공동주택은 144~244㎡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433-3번지 들어서는 '속초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6일 개관한다. 지하 2~29층 6개 동 59~105㎡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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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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