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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220에 위치한 '반포 래미안아이파크'의 일반분양분을 오는 11월 선보인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는 서초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2층~지상34층 11개 동, 49~150㎡(이하 전용면적) 총 8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 26가구와 84㎡ 213가구 등 총 2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반포동의 뛰어난 학군 및 생활환경의 입지에 더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와 래미안이 합작하는 사업으로 눈길을 끈다.
강남권에서 가장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이는 서초구 신흥 명문학군에 속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서원초가 위치하고 반포고가 도보 5분 거리다. 세화고·서울고·서초고 등 강남 명문학교들도 통학 가능하다. 반포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강남 요지에 위치해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 아울렛,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대규모 복합상업시설과 의료시설, 도서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북쪽의 반포대교와 올림픽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쪽으로는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있고 반경 1㎞ 이내에 7호선 반포역, 3·9호선 고속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이 있다.
단지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 비율)이 17%대에 불과해 수경시설·산책로 등 단지 내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지하에 별도 창고를 마련하고 가구별로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고 각 가구 주방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투입구가 있는 등 기본옵션이 다양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삼성동 아이파크로 대표되는 주거명품 아이파크 브랜드와 반포동 대표 단지인 래미안퍼스티지로 이미 입증된 삼성물산의 높은 브랜드 가치가 만나 또 하나의 강남 대표 단지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부지 내인 삼호가든3차 아파트 정문 옆에 열릴 예정이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 1566-0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