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고차 기업 SK엔카는 SK에서 보증, 판매하는 중고차를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SK엔카직영 만의 인증마크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홈페이지(www.encarmall.com)에 올라온 매물 사진의 우측 상단과 번호판 등에 엔카직영 인증 마크를 부착해 일반 딜러 매물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엔카 직영 중고차는 차량 평가사들이 18단계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진단하고 최대 1년 간 일반 부품까지 보증한다.
SK엔카직영은 매물 사진 및 번호판 이외에도 직영점 외관, 비품, 서류 등에도 인증마크 사용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