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금값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21.40달러 (1.84%) 하락한 1,141.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금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배럴당 1.99달러(4.47%) 상승한 46.59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시추공 수가 578개로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자 헤지펀드들이 대거 쇼트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에 나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더불어 지난 8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일 평균 4만5,000배럴 줄어든 것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7.00달러(1.3%) 하락한 5,113.00달러에 마감했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데다 중국 내 전기동 수요 악화 우려마저 불거지면서 3주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2.5센트(0.66%) 상승한 382.25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12월물 소맥은 추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부셸당 31.5센트(6.43%) 상승한 522.0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2016년 3월물 대두는 기후 상황이 호전되면서 공급 우려가 부상하며 부셸당 9.50센트(1.06%) 하락한 888.75센트를 기록했다. /NH농협선물
2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21.40달러 (1.84%) 하락한 1,141.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금값이 약세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배럴당 1.99달러(4.47%) 상승한 46.59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시추공 수가 578개로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자 헤지펀드들이 대거 쇼트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에 나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더불어 지난 8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일 평균 4만5,000배럴 줄어든 것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7.00달러(1.3%) 하락한 5,113.00달러에 마감했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데다 중국 내 전기동 수요 악화 우려마저 불거지면서 3주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옥수수는 부셸당 2.5센트(0.66%) 상승한 382.25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12월물 소맥은 추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부셸당 31.5센트(6.43%) 상승한 522.0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2016년 3월물 대두는 기후 상황이 호전되면서 공급 우려가 부상하며 부셸당 9.50센트(1.06%) 하락한 888.75센트를 기록했다. /NH농협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