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0월 들어 다시 늘었다. 전세난이 지속 되는 데다 내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이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방식으로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그 전에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 1,470건을 기록해 전달인 9월의 9,090건에 비해 26.2%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들어 매달 증가세를 기록하다가 지난 4월 1만 3,725건을 기록해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기는 하지만 8월까지만 하더라도 매달 1만 건 이상이 거래되는 등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가운데 주택 시장만 홀로 과열되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8~9월 두 달 동안은 거래량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다.
8월은 7월의 1만 1,962건에 비해 12.4% 감소한 1만 479건이 거래됐으며, 9월은 6개월 만에 1만건 아래로 떨어져 9,090건이 거래됐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 1,470건을 기록해 전달인 9월의 9,090건에 비해 26.2%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들어 매달 증가세를 기록하다가 지난 4월 1만 3,725건을 기록해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기는 하지만 8월까지만 하더라도 매달 1만 건 이상이 거래되는 등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가운데 주택 시장만 홀로 과열되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8~9월 두 달 동안은 거래량이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다.
8월은 7월의 1만 1,962건에 비해 12.4% 감소한 1만 479건이 거래됐으며, 9월은 6개월 만에 1만건 아래로 떨어져 9,090건이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