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656억원, 296억원으로 작년보다 5.4%, 1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빙과와 육가공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유제품과 FS(식자재, 단체급식, 가정간편식) 분야가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롯데푸드의 올해와 내년도 주가수익비율(PER)은 22∼27배로 비교 가능 기업의 PER 25∼50배보다 상대적인 매력이 있어 재평가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hanjeha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