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경제TV] 현대기아차, 美서 자율주행 면허받았다

美네바다주서… 2030년 완전자율주행 목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쏘울 전기차로 주행시험

내년 도심지역까지 자율주행시험 범위 확대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고도자율주행,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면허 획득으로 현대기아차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등 2개 차종 총 4대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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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면허가 난 2종의 친환경 차량에는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이 탑재됐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평가를 진행한 뒤 내년 중에는 신호등, 횡단보도, 보행자들이 있는 도심 지역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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