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사진)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의 신임 비상근 부회장에 선임됐다.
금투협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신임 비상근 부회장으로 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투자협회의 비상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로 만료된다.
구 대표는 오는 30일부터 금투협 비상근 부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만료일은 2017년 10월29일이다. 금투협 비상근 부회장은 금투협의 정회원 업체의 대표이사 가운데 회원사들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임하도록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