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개정 한미 원자력협정 오늘 오후 6시 발효

외교부는 2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새로운 한미 원자력협정이 발효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새 원자력협정이 우리시간 기준 오늘 오후 6시부로 발효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트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실을 방문해 윤 장관과 리퍼트 대사 간 발효에 관한 외교각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발효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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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자력협정은 지난 4월 22일 한미 간에 협상이 타결됐고, 6월 15일 한미 관계 장관이 서명했으며, 지난달 29일 미 의회의 검토절차가 완료됐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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