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경제TV] 부산·청주·천안 도시재생에 1.2조원 투자

국토교통부, 3개도시 재생활성화계획 확정

부산역·북항재개발지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

청주 내덕동, 미술품보관·전시등 문화중심지로

천안역일대에 동남구청·어린이회관등 건립

부산·청주·천안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재정, 주택도시기금, 민간투자금 등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산, 청주, 천안 등 3개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청주는 처음으로 활성화계획이 수립됐고, 부산·천안은 작년말 수립된 활성화계획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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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부산역과 북항 재개발지역에 5,952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북항 재개발지역 내에 교통환승·상업·업무시설을 도입하는 ‘북항환승센터 건립사업’과 부산역 광장을 재구축하는 사업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청주는 청원구 내덕동 일대를 미술품보관·전시시설 등 문화업무 중심지로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14개 사업, 총 3,114억원 규모가 투자됩니다.

천안은 동남구 천안역 일대에 총 2,802억원 규모의 22개 사업이 진행됩니다. 동남구청 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금으로 구청을 신축하고 어린이회관 등을 함께 짓는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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