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100세시대 행복찾기] 삼성증권 '연금저축POP펀드셀렉션'

소액으로도 국내외 펀드 분산투자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연금상품 특성별로 차별화된 자산운용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퇴직연금의 경우 제도상 전체 포트폴리오를 주식형 자산으로만 구성할 수 없게 돼 있어 채권을 활용해 안정성을 더하고 개인연금저축은 다소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다. 또 개별 펀드보다는 경제와 산업의 사이클을 고려해 우선 투자지역과 유망자산에 대한 분석을 거쳐 분산투자하되 연금자산 전체를 통합 운용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일반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액인 연금펀드의 특성에 맞춰 재간접펀드인 '연금저축POP펀드셀렉션'을 통해 고객의 분산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의 자산배분전략을 참고해 신한BNP파리바가 운용하는 펀드다. 리서치 전망에 따라 유망 투자지역과 펀드의 스타일별 유형을 분석해 자산배분을 실행하고 이에 맞는 국내외 우수 펀드를 편입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소액으로도 국내외 유망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금저축POP펀드셀렉션은 투자자 연령에 맞춰 투자 대상 펀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채권형을 비롯해 주식 편입비중이 각각 20%·40%·60%씩으로 제한된 혼합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까지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연령과 투자 성향, 투자기간에 맞춰 펀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증권은 국채·지방채·우량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상품을 활용한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인 '안심 키핑 서비스'와 시장상황에 맞춰 원하는 코스피지수에 따라 투자 방식을 변경하는 '안심 스윙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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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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