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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차장에 엄현성 해군 중장

입력2015.10.27 17:44:15 수정 2015.10.27 17: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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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장성급 인사

엄현성 합참 차장. /연합뉴스

정연봉 육군참모차장. /연합뉴스

원인철 공군참모차장. /연합뉴스

정부는 27일 합참 차장에 엄현성(57·해사 35기) 현 해군작전사령관을 임명하는 등 정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육군 대장)을 보좌하는 합참 차장에는 해군 중장인 엄 해군작전사령관이 임명됐다. 엄 신임 차장은 제2함대사령관,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육군참모차장과 공군참모차장에는 각각 정연봉(58·육사 38기) 8군단장과 원인철(54·공사 32기) 합참 연습훈련부장이 임명됐다. 수도방위사령관에는 구홍모(53·육사 40기) 합참 작전부장, 해군작전사령관에는 이기식(58·해사 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에는 이왕근(54·공사 31기) 공군교육사령관이 임명됐다.

국방정보본부장에는 김황록 육군 소장(육사 40기), 인사사령관에는 김해석 육군 소장(육사 40기)이 각각 중장 진급과 동시에 보임됐다. /권홍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