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알뜰폰(MVNO) 이용자들도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2월부터 알뜰폰에서도 '1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적게는 9,000에서 많으면 1만원 정도의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이통3사가 적자를 보며 제공 중인 상품으로 지금까지 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있었다"며 "최근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협의가 마무리 돼 내년부터 싼 가격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2월부터 알뜰폰에서도 '1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적게는 9,000에서 많으면 1만원 정도의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이통3사가 적자를 보며 제공 중인 상품으로 지금까지 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있었다"며 "최근 이통3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협의가 마무리 돼 내년부터 싼 가격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