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맥아이씨에스가 침체된 공모주 시장에서 눈높이를 낮추며 비교적 양호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키움증권은 4일 맥아이씨에스의 일반투자자 배정 공모주 청약 접수 결과 11만주 모집에 1,917만2,380주가 신청해 174.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431억원이 들어왔다.
연말 공모주 시장 침체 속에서 맥아이씨에스는 공모가를 대폭 낮춰 청약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 앞서 맥아이씨에스는 지난달 30일과 12월1일 이틀에 걸쳐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밴드(7,500~9,000원)보다 크게 낮은 4,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아직 회사 매출 규모가 크지 않고 최근 공모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공모가를 낮게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맥아이씨에스는 중환자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이다. 환자감시 장치와 인공호흡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이를 융합한 차세대 제품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85억원, 당기순손실 3,200만원을 기록했다.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4일 맥아이씨에스의 일반투자자 배정 공모주 청약 접수 결과 11만주 모집에 1,917만2,380주가 신청해 174.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431억원이 들어왔다.
연말 공모주 시장 침체 속에서 맥아이씨에스는 공모가를 대폭 낮춰 청약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 앞서 맥아이씨에스는 지난달 30일과 12월1일 이틀에 걸쳐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밴드(7,500~9,000원)보다 크게 낮은 4,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아직 회사 매출 규모가 크지 않고 최근 공모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공모가를 낮게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맥아이씨에스는 중환자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이다. 환자감시 장치와 인공호흡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이를 융합한 차세대 제품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85억원, 당기순손실 3,200만원을 기록했다.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