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CJ헬로비전, 거래 재개 첫 날 ‘약세’

[특징주]CJ헬로비전, 거래 재개 첫 날 ‘약세’


CJ헬로비전이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결정한 이후 거래를 재개한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CJ헬로비전은 1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보다 800원(5.97%) 하락한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합병에 따른 주가 희석 효과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4월 12일 합병 신주가 상장되는 만큼 희석 효과를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신증권은 장기적으로 CJ헬로비전이 합병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준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