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K2, 자체발열 소재 적용한 '솔라360' 패딩 출시

햇빛을 받으면 스스로 발열하는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향상시킨K2 솔라 패딩 3종. 왼쪽부터 ‘EXM 패딩 하이브리드 재킷’, ‘피아톤’, ‘하이킹 솔라필 패딩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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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햇빛을 받으면 스스로 발열하는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향상시킨K2 솔라 패딩 3종. 왼쪽부터 ‘EXM 패딩 하이브리드 재킷’, ‘피아톤’, ‘하이킹 솔라필 패딩 재킷’.




K2는 자체 발열 소재를 사용한 ‘솔라360’ 패딩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솔라360’ 패딩은 햇빛을 받으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는 첨단 소재인 ‘솔라볼’을 적용했다.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한데다 빠른 건조 및 정전기 발생 방지 기능까지 갖춰 오리털(구스)를 대체할 친환경 충전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킹 솔라필 패딩 재킷’은 겨울철 외투 안에 착용 가능한 미들 레이어 패딩이다. 심플한 솔리드 컬러와 퀼팅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남성용은 라이트그레이·코발트·브라운, 여성용은 아이스그레이·코발트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7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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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M 패딩 하이브리드 재킷’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했다. 투습 코팅된 나일론 20데니아 소재를 사용, 땀이나 내부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 아이보리·레드와 여성용 블랙·레드 각각 두 가지 색상이 마련됐다. 가격은 18만9,000원.

‘피아톤’은 충전재 함량을 높이고, 목 부위까지 충전재를 사용해 한층 더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남성용은 네이비·다크 베이지, 여성용은 챠콜·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9,000원.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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