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새로 나왔어요] 키움증권 '키워드림 자문형 ELB랩'

복수 ELB 분산투자로 안정적 수익 확보






[증권가소식]키움증권



자문형랩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 나왔다.

키움증권이 최근 출시한 '키워드림 자문형 ELB랩'이 주인공. 이 상품은 비전투자자문이 랩어카운트에 편입할 기초자산을 선정하고 키움증권이 운용과 리스크 관리를 맡는다. 비전투자자문은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와 증권사 등 대형 금융기관들의 기금을 운용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 실력을 인정 받았다는 게 키움증권의 설명이다. 특히 키워드림 자문형 ELB랩은 가입금액에 따라 복수의 ELB에 분산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면서 주가가 하락할 때도 원금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움증권은 "자산운용 능력이 검증된 자문사가 투자할 대상을 결정하고 키움증권이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ELB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정성이 훨씬 높을 것"이라며 "전문가 그룹이 기초자산 선정부터 상환 후 재투자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직접투자에 어려움을 느꼈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과거에 키움증권에서 주가연계증권(ELS)이나 랩어카운트를 거래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이 상품에 다시 가입할 경우 추가로 영화예매권 2매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소가입 금액은 500만원이며 일임수수료는 연 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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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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