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정부, 3일 역사교육정상화 방안 발표

총리·사회부총리 발표

2일 총리실에 따르면 황교안 총리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을 확정고시한다.

관련기사



당초 정부는 2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친 후 찬반 의견의 수렴·정리 과정을 통해 확정고시안을 5일 관보에 게재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자 고시 일자를 앞당겨 정면 돌파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