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4개월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현장직무교육(OJT)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쳤다.
채용된 303명을 분석해 보면 ▦지역인재 189명 ▦고졸자 85명 ▦보훈대상자 20명 등이며, 이들은 4박5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올해 총 335명을 신규채용 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42% 늘어난 810명을 신규 채용해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정부의 청년실업난 해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NCS에 기반해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했다”며 “코레일의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철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