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16일 ‘2015 악취저감 워크숍’ 개최

부산시는 부산환경보전협회와 함께 16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자체 공무원, 악취배출사업장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악취저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부터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배출시설의 효율적 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배출원별 기술지원 △악취배출시설 관리방안 △악취민원 분쟁조정사례 △사상구 악취통합방제센터 구축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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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제범 한국환경공단 차장의 악취배출원별 기술지원에 관한 사례 등에서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 악취배출원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공학적 기술을 접목해 악취를 저감하려는 원리 소개와 서용수 부경대학교의 악취배출시설 관리 방안 사례 발표 등이 주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환경민원 중 가장 민감한 악취, 소음 중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기업체 악취컨설팅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 악취저감을 위한 민·관 공동 노력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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