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포스코 28일 작은 음악회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해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를 개최한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우영음'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숨은 역군들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로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4월29일 서울시 문래동 철공단지와 8월26일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주물공단에서 각각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재즈·대중음악으로 구성됐으며 국악인 오정해와 강산에, 골든스윙밴드, 몽땅(다문화 오케스트라), 앵무새(2014년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등이 출연한다.

시화공단은 부품·소재 분야 전문 산업단지로 포스코AST와 금강·문배·세운BNC·창화 등 포스코 그룹사·협력업체가 입주해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11월 포스코그룹과 외주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설립돼 국내 소외계층을 돕고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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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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